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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업

첫째, 오산시와 연계하여 역사적 인물로서 최충 선생을 모티브로 한 '역사교육문화축제' 도입을 추진합니다.

 

대종회에서는 오산시와 협력하여 사학의 시조 최충(崔冲) 선생이 역사적인 인물로서 혁신 교육도시를 표방하는 오산시와 많은 부분에서 상생할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고 보고 문헌공의 교육철학을 콘텐츠(Contents)로 발굴하여 인성교육과 학습축제화 함으로써 오산시의 교육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우선 오산시에서 ‘오산 전 지역이 교육의 현장이 되는 시민참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2017년부터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헌서원 탐방학교’를 신설하여 해동공자 최충(崔冲) 선생에 대한 생생한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산 문헌서원이 있는 문헌공원(文憲公園)에 문헌공 최충(崔冲) 선생의 동상(銅像) 건립을 2017년 9월부터 승인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 10월 23일에 건립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완성된다면 후손으로서 자긍심을 느낄만한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위선사업(爲先事業)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여러 종인들의 많은 기부 참여와 홍보 협조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둘째, (사)해동공자최충선생기념사업회(社團法人 海東孔子崔冲先生紀念事業會)에서 ‘문헌공 최충포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화 되기 전 문헌공최충선생기념사업회(文憲公崔冲先生紀念事業會)에서는 지난 1984년 문헌공(文憲公)에 대한 여러 분야 학자들이 다각도로 분석하고 연구하여 학술발표회를 개최하고 이를 정리하여 ‘최충연구논총(崔冲硏究論叢)’을 발간하였으며, 그로부터 15년 후인 1999년에는 문헌공(文憲公)의 사상학적 관점에서의 유학사적 위상과 교육평가 등을 연구하여 ‘유학사상 최충의 위상(儒學史上崔冲의位相)’을 출간한바 있습니다. 

 

이를 이어받아 우리 사단법인 해동공자최충선생기념사업회에서는 앞의 두 번의 학술연구를 바탕으로 한발 더 나아가 고려시대 문헌공의 구재학당(九齋學堂)은 신라시대의 화랑교육과 조선시대 서원 • 서당과 함께 우리 민족교육의 중추를 담당했었다는데 큰 의미가있다 생각하여 문헌공(文憲公)의 교육 문화적 업적을 후손들이 문헌서원에서 향사(享祀)에 그치지 말고 대중속에 살아 움직여 날로 피폐(疲弊)해져가는 현대인들의 인성(人性)을 고양(高揚)시킬수있는 정신문화(精神文化)로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문헌공 최충포럼’을 출범하게 되었고 벌써 3회를 마감했습니다. 

 

어떤 문화가 한 사회에 자리잡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합니다. 문헌공 최충포럼 또한 그 성과를 쉽게 예단(豫斷) 할 수는 없겠으나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끈기있게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것이며 이를 위해서 여러 종인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셋째, (사)해동공자최충선생기념사업회(社團法人 海東孔子崔冲先生紀念事業會)에서 ‘해동공자 최충문학상 전국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에서는 2018년부터 해동공자 최충선생의 교육 사랑과 사상적 배경을 이해하고 도덕적 • 사회적 인성을 함양하며 청소년과 일반인의 문학적 잠재력을 발굴하고자 해동공자 최충문학상을 제정하였습니다.

2018년도 제1회부터 2020년 제5회에 이르기까지 총4,800여편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139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시상하였습니다.  5회에 걸쳐 수상한 139편의 수상작품을 모아 『해동공자 최충문학상 전국공모전 수상작품집 제1집』 을 출간하였습니다.

사단법인 해동공자 최충선생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오산지부가 주관하며 오산시, 오산시의회, 오산지역국회의원, 오산문화원, 한국예총 오산지부, 한국문학생활, 주)태평선식 에서 후원합니다.

 

 

넷째, (사)해동공자최충선생기념사업회(社團法人 海東孔子崔冲先生紀念事業會)에서 ‘해동공자 최충서예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려 중흥의 밑돌이 되셨던 당대 최고의 정치가이자 교육자이신 해동공자 문헌공 최충선생의 숭고한 정치철학과 교육정신을 기리고 한국 서예계를 빛낼 서예인을 발굴하여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최충 서예대전 개최의 필요성

1. 문헌공 최충선생의 정치철학과 교육정신을 알릴 수 있다.

2. 전통문화인 서예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다.

3. 서예대전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최충선생에 대한 관심과 교육적 위업을 알릴 수 있다.

4. 서예는 인내와 끈기로 미래지향적인 인간을 육성할 수 있으며 자신의 존엄성에도 열린 의식을 보여준다. 따라서 인성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5. 서예의 현대화를 꾀한다면 컴퓨터에 익숙한 젊은이들을 상대로 관심 여하에 따라 핵심 문화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

6. 이러한 기대효과가 충족된다면 최충선생의 위상은 한결 높아질 것이다.